뭔가 마음 속이 찌뿌뚱한데
그게 뭔지 잘 모르고 지나가고 있는 중
무심코 돌린 tv 채널에서
누군가의 혼잣말에서
전혀 그 이야기가 아닌데도 스스로 깨달음을 얻을 때가 있다.
어제 점심으로 콩나물을 가득 넣은
라면을 먹으면서 tv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성우가 되고싶은 시력장애인에게
실제로 성우인 분이 멘토로 어떤 이야기를 해주시는것을 들었다
꿈이 있어서 열심히 하는 것은 괜찮아
그렇지만 열심히에 너무 몰입되면
자신에게 독이 쌓일수도 있어
그렇게 되지 않도록 조심해.
나는
그 방법외에는 달리 할 수 있는 길이 없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는 타입.
가끔은 왜 이걸 몰라줄까 무언가에게 누군가에게
서운한 감정이 쌓이기도 한다
"세상따위가 날 알아주지 않는다고!
내가 제대로 보여주지!!"
독이 잔뜩올라 시작한 무언가는
열심히를 촉진시키지만
자신을 쫒기는 사람으로 변화시키고
어느순간 궁지에 몰려 자신을 잃게되는 수도 있지않을까?
적극적이라는 것은 일견 긍정적이지만
나쁜일에도 '적극적'이라는 말을 붙일 수도 있으니까.
열심히하지만
그 안에서 나를 잃지 않는
또다른 단도리가 필요한것 같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