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솔직한 게 낫다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굳이
거짓말할 필요는 없다고 여기면서도
대충 얼버무리게 되는 이야기들이 있다
말하기 부끄러운 일,
괜히 말하고나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운 일 따위가 그렇다.
할일이 있어서 시간을 비워두었는데
왜 오늘따라 주위 사람들이 자꾸 불러대는건지
호의를 애둘러 거절하면서
'그러게...한번에 잘끝냈으면 이런 일이 없잖아'
나자신을 보이지않는 손으로 조금 때렸다.
상대방들은 조금 서운했겠지만,
제대로 잘 끝내고나서 다시 잘 말할기회가 있겠지.
해야될 게 많은데 하루는 참...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