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작스러운 모임
방문인원은 총 9명
뭘해먹을까 2주도 넘게 고민했는데
결국 피자와 족발을 시켜먹고
안주로 토마토 카프레제와 카라아게를 만들고
과일을 나눠먹은 것으로 식사가 끝났다.
소풍날전날까지 들떠있다가
정작 소풍날엔 늦잠을 자서 대충 다녀온 그런 상황인 것 같다.
사촌언니의 취향이 그다지 맞추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으로 조금 더 나은 대안을 찾는 계획만 세우다가 정작 메뉴가 정해진게 당일이었으니...
선택지는 아주 많이 좁혀진터였다.
모두가 집으로 가고 집정리를 하면서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던 부분들이 자꾸 떠올랐다.
변죽만 울리다 끝난느낌?
기획보다 실행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그 다음엔 내 무게에 내가 짓눌리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