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의

184. 고리

by Defie

뭔가 찜찜한기분이 가시지않아

계속 생각을 하다보니

어느 생각에 도달했다


서로배려하다가

서로만족하지않게된거구나.

원하는게 어렴풋이 있었지만

괜히 부담스러울까봐

말하지않다가

그 감정에 짓눌린 결과


오늘 이웃이 놀러오기로해서

음식을 두어개하면서

이렇게 했으면 어제 둘다 만족했겠지?

라는 문장이 머리를 딱 하고 때렸다


아마도

기대가 있어서 알아서 하려니 했던거고

기대에 부응할 고민을 하다가 그냥 내가 지쳐버린거구나... 깨달았다.


다음엔 확실히 물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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