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않는

192. 이유

by Defie

왠지 말을 꺼내면

다툼이 될 것 같아

굳이 묻지않고

기다리는 마음만 곱게 접었다.


내가 모르는 어떤 이유가 있겠지

혹 그렇지 않더라도

괜찮다.


도움을 주는 것에도

상대의 허락을 구해야 한다.

또 쓸데없는 오지랖을 부린게 아닌가

마음이 조금 쓰리지만

이렇게 또 성숙해지는거겠지.


매거진의 이전글맥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