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의

279. 문답

by Defie

나를 잘알지만

요즘의 나를 탐탁치않아하는

친구의 물음에 이것저것을 답하고나서야

내가 왜 가장 쉬운 그 보기는 빼고 생각하는지

알았다.


굳이 친구와의 대화가 아니더라도

가끔은

내가 나 자신에게

진지하게 물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았다.


살아도 살아도

알아야하는 것은 끝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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