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잔 자신이 싫어질 때

조금은 나를 위한 시간 II

by Defie

최초 시간의 개념은

노동력을 효율적으로 착취하기 위해 생겼다고 해요.


신대륙의 개척자들이 자연의 섭리로 생활하던 토착민들에게

보다 많은 일을 시키기 위해

시간당 노동에 따른 작은 댓가를


그 전까지는 자연에서 먹을 것을 구하고나면 쉴 수 있었지만,

'노동자'가 된 후에는 그 전의 배로 일하지 않으면 안되었다고 해요.


...


해야 할 일은 많고 그 중에 하고 싶은 일을 쪼개서 하려면

시간을 잘게 썰어 쓸 수 밖에 없지만

이따금씩은 몸의 시간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 보세요


나의 적당한 수면시간의 길이는 알람을 꺼 놓고 스스로 일어나는 바로 그 '길이'라고 합니다.

전날의 힘듦, 과로에 따라서도 미묘하게 달라지기도 하구요.


혹시 늦잠을 자버렸다면, 너무 자책하지 말고

'오늘은 몸의 시간에 따라주었군' 하고 생각해봐요.

기상은 조금 늦어졌지만, 몸은 한층 더 상쾌할테니, 조금씩 서두르면 되지 않을까요?

매거진의 이전글진짜 하기 싫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