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컨트랙트를 비상케할 오라클 무작정 이해해 보기-1
[미디어앤톡]오라클은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걸까?
학습 차원에서 틈틈히 해외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블로그나 미디어 그리고 책에서 쓴 글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도 그중 하나고요. 거칠고 오역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대로 번역되지 않은 부분은 확인주시면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이번글은 오라클 관련 업무를 하는 Doug von Kohorn 해커눈에 '블록체인 오라클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날게할 것이다'는 제목으로 쓴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높은 수준에서 오라클을 사용한다는 것은 블록체인 밖에서 데이터를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방식으로 말하면, 오라클은 실제 세계에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블록체인을 연결한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정말로 흥미로운 스마트 컨트랙트는 모두 금융 파생 상품, 도박, 스테이블코인, 신원 등 외부 정보를 필요로 한다다.말그대로, 실제 세계에서 일어나는 뭔가를 가져오고 싶다면 말이다.
실제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디지털 용어로 표현하는 것은 도전적인 일이다. 오라클을 보다 개념화하기 위해 이번 포스트에선 현실을 디지털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왜 어려운지에 대한 우리의 직관을 세워볼 것이다.
거리를 스마트하게 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스마트 컨트랙트는 스스로 강제하는 디지털 합의다. 흔한 사례는 자동 판매기다. 돈을 넣으면 돌려 받거나, 상품을 얻을 수 있다. 스마트 컨트랙트처럼 자동 판매기도 한번 프로그램화되면, 영원히 동작한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많은 이점이 있다. 분명한 컴퓨터 코드로 짜여지고, 완전히 자립적이다. 법적인 계약과 달리, 스마트 컨트랙트는 절대적인 결정을 하기 위해 외부 권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동등한 개인들에 의해 운영된다. 판정, 판결, 중재자는 필요 없다. 그러나 스마트 컨트랙트를 제대로 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한번 만들어지면, 되돌릴 수가 없다. 그리고 스마트 컨트랙트의 영향은 사이버 공간으로 제한된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명백하게 이해 관계자와 조건을 명기할 수있는 방식으로 거래를 하는 방법을 말한다. 그러나, 과거, 현재, 또는 알려지지 않은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라면 어떨까?
어제 상위 5개 거래소에 따른 BTC/USD 교환 비율이나, 비행기가 내일 제시간에 착률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라면? 이 부분이 바로 오라클이 균형을 맞춰주는 부분이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만들어지는 시점에선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구체적인 내용들을 해결하기 위해 오라클을 필요로 한다.
오라클을 기반으로 우리는 스마트 컨트랙트 거리를 스마트하게 할 수 있다. 오라클이 온도가 빙점 아래로 떨어졌다고 말하면, 자동 판매기가 핫 초콜릿만 주는 것처럼 말이다. 비행기가 30분 이상 연착됐다고 오라클이 말하면 지불금을 바로 주는 항공 보험 에이전시도 예로 들 수 있다. 실제 세계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연결을 포함함으로써, 스마트 컨트랙트는 보다 스마트해진다.
진실은 주관적이고, 오라클은 주관성을 위임한다
과학의 매우 좁은 영역 밖에서 사람들은 전형적으로 실제 세계의 모델에 대비해 각종 사건들을 사실로 여긴다.
1. 메사추세츠 스프링필드는 몇도인가?
-어느 기상 관측소에 따르면?
-어떻게 측정이 평균화되고 합쳐질 수 있는가? 하루마다? 시간마다? 평균치? 중간값?
-불일치가 있다면 한 센서가 다른 것보다 중요시되어야 하는가?
2.이 빌딩은 불로 소실되었습니까?
-보험 에이전시 관점: 빌딩은 단지 매우 특정한 기준에 의해 소실됐다고 여겨지고 있다. 그들은 심지어 화재가 그들의 높은 기준을 넘어섰는지 측정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교육하고 투입할 수 있다.
-일반인의 관점 관점: 당신의 쓸모 없는 것이 소실됐다.
3. 어제 구글은 트럼프에 대해 어떻게 얘기했나?
-구글은 사용자들에게 위치, 브라우징 이력, 관심사 등을 기준으로 다양한 결과를 보여준다.
-이 요구를 어제로 시간 여행 없이, 소급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따라서 의심의 그림자를 넘어 검색 결과를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당신은 오라클을 스마트 컨트랙트에 어떤 사건에 대해 주관적인 해석을 요구하는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다. 오라클 문제는 여기서 생긴다. 어떻게 우리는, 주관적인 사건을 입증 가능하고, 일관적이고, 투명하고, 최소한으로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결정할 수 있을까?
오라클을 위한 은유
1.의사 결정용 화이트보드
블록체인 기술의 아름다움은, 모두에게 공개적으로 일하도록 강제한다. 화이트보드를 가져와 뭔가를 쓴다. 우리가 무엇을 쓰는지 누구나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누구나 비트코인 화이트보드를 다운로드하고, 월렛 주소를 고르고, 지갑을 포함하는 모든 상호 작용을 살펴본다.
수업을 듣는 것이든, 아이디어를 동료에게 설명하는 것이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든, 사고 프로세스와 경쟁을 공유하기 위해 당신은 아마 화이트보드에 의존할 것이다. 한 동료는 최종 결정을 해줄 뿐만 아니라 화이트보드에 그들의 결정 프로세스도 그릴 수 있다.
스마트 컨트랙트가 이더리움 화이트보드에 있을때, 이것은 완벽하게 볼 수 있다. 거래의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스마트 컨트랙트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대해서는 모호함이 없다. 알려지지 않은 사건들을 제외하면 말이다.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이같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결정들은 오라클을 통해 명기된다. 블록체인에 맞추기 위해서 이 서비스는데이터는 어디서 왔는가? 데이터는 어떻게 처리되었는가? 등 그들의 작업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온도의 경우, 당신은, 아래 구체적인 사항을 명기함으로써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 어떤 날씨 센서, 어떤 온도 포맷 등이다. 핵심은 의사 결정 프로세스의 가능한 많은 부분을 구체화하는 것이다. 다음에 이 결정와 관련된 어떤 일이 벌어질 때 오라클 서비스에 의해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화이트보드에 기록될 수 있다.
오라클을 상대로 세상에 대한 질문을 할때 당신은 당신의 관점을 명기해야 한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오라클은 스템(step)을 보여주고 책임을 진다.
2. 정보를 위한 재판정
컴퓨터가 나오기전, 우리 사회가 모든 계약을 스마트하기 만들기 오래전에, 사람들은 법원, 왕, 집단 리더 등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어떤 귄위에 호소해야 했다.
권위가 정의롭다면, 귄위를 둘러싼 분쟁이 확산될 이유는 거의 없다. 질거라고 안다면 누군가를 괴롭히려 들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중세 머천트 혁명은 권위로서의 머천트 법원이 만들어짐으로 가능했다. 사실상 신뢰되는 오라클은 거래자들에게, 사적으로 맺은 계약에 힘을 부여한다.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오라클을 명기할때 당신의 데이터가 어떻게 해석될지, 계약의 맥락이 무슨의미인지 결정할 법원을 선택한다. 보험 에이전시를 위한 스마트 컨트랙트라면, 그것의 오라클 정보 법원은 보험 에이전시의 정의에 따라서 집이 소실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풀려고 시도할 것이다.
전통적인 계약 시스템은 물론 꽤 비싸다. 문서로 된 계약은 법원이 그것을 해석하고 분쟁을 해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 법원은 모든 정보에 대해 외부의 강제적인 무언가를 요구한다. 감시자, 경찰, 판사, 변호인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같은 강제는 전체 다른 규제 세트, 강제 수단, 정부 인프라를 의미하는부담을 요구한다. 이게 커지면 심각한 부패는 피할 수 없다.
중세 시대처럼, 이들 정보 법원 또는 오라클은 전통적인 문서 계약의 강제를 둘러싸고 낭비되는 일의 많은 부분을 줄일 잠재력이 있다.
3. 현실과 디지털을 지키는 자물쇠
세상의 일부 모델에 따르면 결과에 다다르기 위해 원천 데이터는 종종 수집되고 걸러지고 결합되고, 그리고 일관적일 필요가 있다. 이런 것들은 블록체인에서 일어나기에는 너무 비싼 절차다. 따라서 이것들은 오프체인에서 실행되고 암호학적인 자물쇠를 통해 보안을 유지해야 한다.
예를 들어, 어제의 온도를 알고 싶다고 하자. 오라클은 어제가 몇도였는지 다른 사람에게 시간 여행 없이 어떻게 증명할까? 어떻게 해서든 오라클은 구체적인 사항와 연결된 내용이 위조 또는 조작되지 않은 벙법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자물쇠를 돌려줘야 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인 것은 아니다. 이것들은 현재 진행되는 연구의 영역이다.
우리는 자물쇠는 본질적으로 암호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잠금 장치는 가능한 한 정확하게 최종 결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을 지정해야 한다. 불특정한 누군가가 무슨일이 왜 일어났는지 알고 싶다면, 컴퓨터에서 오라클의 결정에 대한 모든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볼 수 있어야 한다. 제작자와 논의하는 것 등 어떤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말이다.
4. 게임 스킨을 가진 기관
우리가 요즘 사용하는 대부분의 인프라는 암암리에, 제멋대로 뻣어져 나간 기관들을 신뢰한다. 이들 기관들은 스스로의 실패에 대해 리스크를 입지 않는다. 너무 늦을때까지 알 수 없게 하는 방법으로 리스크를 숨긴다.
2008년 신용평기관들과 은행들의 부도, 에퀴팩트의 1억5000만명에 달하는 사회 보장 번호 유출 외에 수천개의 사례들이 있다. 사용자들은 의자할 수단이 없다. 기관들은 해를 입지 않는다.
일반 국만들에게는 불행한 일이지만, 관료 체계는 기관들이 자신들의 행동에 따른 결과로부터 스스로를 편리하게 분리시킬 수 있게 해주는 건축물이다.
그러나 거기에 블록체인 기반 기관들이 관료체계의 팽창을 줄일수 있는 기회가 있다. 완전히 투명하고 무신뢰, 익명 환경에서 운영되도록 모두에게 강제함으로써 말이다.
디지털 기술들이 정보 생성과 유통에 따른 장벽을 낮춘것처럼, 알려져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소스들의 정보를 인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해졌다.
오라클 측면에서 이것은 우리가 저렴한 대화를 비싸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관들이 나쁜 정보를 공개하는 것에 따른 리스크를 공유할 수 있도록 강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라클은 이것을 그들의 주장에 돈을 거는 방식을 조합하는 것으로 풀려 하고 있다. 시간에 따른 평판 구축, 데이터 서명, 최악의 시나리오시 서드파티 중재 등을 조합하는 것이다. 이같은 상호 작용을 구축하는 제대로된 방법이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 세계의 관계와 같이, 오라클은 상업적인 맥락에 따라, 상이한 윤리 코드들을 가질 수 있다.
게임에서 스킨 아이디어는 이같은 결론에 이른다. 당신 의견을 준다면, 누군가는 그것을 따른다. 당신은 도덕적으로 그것의 결과에 노출되도록 의무지워져 있다. 이것은 리스크를 국한시키고, 실패에 대한 관계를 더욱 튼튼하게 한다.
양측을 유사한 리스크에 노출하는 것은 시스템이 부패하는 것을 막아준다. 오라클은 결정 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게임에서 스킨은 공정성, 상업적인 효율성, 리스크 관리에 필수적이다.
미래를 로컬라이징하라: 대칭적인 관계
은유는 단지, 우리 언어의 기초가 아니다. 은유는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개념화화하는지 보여준다. 은유는 거칠고 구체적인 내용을 빼고, 사고에 구조를 부여한다. 나는 화이트보드, 법원 시스템, 자물쇠, 게임 스킨을 단 기관들과 같은 은유들이 당신이 오라클을 깊숙히 하고들때 이해를 위한 기반을 깔아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우리는 진리에 대한 이해 관계가 있다. 사회는 사람들이 말에 자신들의 명성을 건다는 가정 아래 기능한다. 이렇게 해서 진실은 거짓에 누를 수 있다. 대부분 이렇게 하고 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관계들의 수명이 짧을 것이고, 상업은 중단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진실에 의존한다. 정직이 부족할때 우리도 힘들고, 사회도 힘들다. 신뢰를 확장하는 향상된 도구들과 함꼐, 우리는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원문 링크]Blockchain Oracles Will Make Smart Contracts Fly https://hackernoon.com/oracles-help-smart-contracts-resolve-subjective-events-d81639d8291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