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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정원 May 12. 2017

2017.5.12

엄마의그림일기 - 내 거울

내가 하는 말을 따라하고

내 표정을 똑같이 따라하는 너를 보면서

아, 니가 나처럼 살겠구나

밤마다 반성한다


현이가 살기를 바라는 모습으로, 내가 살아야 겠구나.

나는 최선을 다해  행복해져야 하겠구나.




My son follows my way of speaking, look of face, gesture and attitude.

Oh, he will live just like me.

I decide to go my way as I wish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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