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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정원 May 12. 2017

2017.5.10

엄마의그림일기 - 위험한인생


아들을 키운다는 것은,

난생 처음 남자한테 뺨을 야무지게 맞아보는 것.

박치기를 당해 얼굴에 멍이 드는 것.

날마다 점점 더 무거워지는 아령을 들고 다니는 것 (아령이 펄떡대기까지 함)


Living with a little boy, is something danger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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