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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남자의 스타트업 첫경험#72days

파이트

1. 하루일과


사업시작한지 114일째

오늘부터 아침 10시 회의를 하기로 했다.

태형이가 좀 늦었지만 회의에 대한 취지를 이야기해주었고,

서로 할일을 정했고, 내일 10시 또 토의해보기로 했다.

아무리 아는 내용이라 할지라도 한번더 이야기해봄은 좋은 거니까.

아침 30분이라는 시간이 짧지만 방향을 잘 잡아줄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오늘 난 페북 샵기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별거 없었다.

오히려 스토어팜이 간단한지 연구를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간단했다.

조금만 신경쓰면 예쁘게 꾸밀 수 있겠다 싶었고, 기능도 왠만한 것은 다 구현하겠다 싶었다.

실제로 내 돈 10000원으로 테스트 박스를 사보는 과정까지 해보았다.


실질적으로 사진과 구성들을 채우려하는데 식재료도 다 없고 그래서

내일까지는 완벽하게 다 구매를 하고, 또 마트 판매가격도 알아봐야겠다.


승민이는 어제 만든 제안서를 수정한뒤 조대며, 전대로 마트를 직접 방문하기 시작했다.

한군데에 머무르는 것보다 좀 더 찔러보자는 마음으로 병행 진행중이다.


태형이는 카드뉴스와 레시피 연구 미션이 주어졌고, 오늘 내에는 다 못한 모양이다.

내일 아침 회의를 통해 각자 한 것들을 더 자세히 공유하면 될 것 같다.


오늘 청소도 하고, 달력도 달고, 입구에 전시물들도 다시 바로 잡았다.

물품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나름 둔다고 했는데 편할련지 모르겠네.ㅋㅋㅋ


나는 오늘 일러스트 수업이 있어서 남아있다. 일단 10만원어치 10개씩 아이템을 구매했다.

다양한 사이트에서 비번 까먹어서 인증을 여러번 하니 뭔가 지쳤다.ㅋㅋㅋ

적어도 금요일엔 런칭 꼭 해야지!



2. 반성할 부분

     ㅁ 점심시간에 친구와 수다를 너무 떤 것 같기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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