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폭풍같은 한주가 지났다.
화요일에 있던 사장님과 미팅을 통해 앞으로 방향에 대해 재정비하였고,
수요일에 있던 지오디션은 잘 마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목요일에 있던 창업어워드 또한 잘 해서 우수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금요일에는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하여 토의를 했다.
최종적으로 가장 중요한 사실은 '리뉴얼을 하자'이다.
리뉴얼을 통해 여태 받은 피드백들을 최대한 보완해서 서비스를 확장시키자는 것이다.
아무래도 집중도 있게 리뉴얼을 하려면
매일매일 해야할 일을 정하고 그것을 기한내에 최대한 해보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또, 서로가 하고 있는 내용을 잘 공유해야한다.
다들 뭐를 하고 있는지 또 뭐를 만들어냈는지, 만들었다고 공유하고, 피드백 받아야한다.
그래야 효율적인 리뉴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리뉴얼에 앞서 회의한 내용들.
v 평일 11시 ~ 1시, 5시 ~7시에 운영한다. 주말 운영 안한다.
v 26일 - 리뉴얼하겠다는 공지올린다 (팝업 - 리뉴얼-팝업, 31일 닫을때-손편지 / 페이스북 동시)
v 30일날 사장님께 문자로만 안한다고 얘기드리고, 견적서 차주 정산일에 가져간다.
v 1월 1일 ~ 15일, 카운트다운 페이지를 만든다 (메일남겨주세요, 구글폼(설문조사))
v 메뉴 6가지 정한다 - 2개(찌개류, 볶음밥류) / 1월 4일 한
v 가격은 500 인상한다. 계약서를 다시 쓰고, 배달 사원 그만두더라도 책임지고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한다.
v 크라프트지, 스티커 x -> 비닐 + 영수증 체계로 바꾼다.
v 레시피카드 두개는 1월 4일 이후 성산인쇄 맡겨서 200장 씩 만든다.
v 소스박스스티커 기존형태로 가되, 메뉴견적 상 단가 올려서 계산해놓는다.
v 월요일, 15daysbox 하나 보내고, 제안서를 가져온다.
v 한울마트 제안서를 드리러간다. (민호, 26일)
v 개발해야할 사항들은 예약기능, 생필품(x), 결제연동(x), 장바구니(x), 리뷰댓글, 주소이다. (x)는 불가능할 수도 있음.
v 카카오마트 생필품조사해본다.
v 자취요리연구소가 함께합니다라는 입간판을 만든다 (사장님 물어보고)
v 2가지 메뉴에 대한 영상 제작해서 올리면 좋겠다.
v 오픈채팅은 취지나 이런것들은 좋으나 실제적으로 운영하는 부분에 대해선 난 잘 모르겠다. 구체적인 안이 있어야 될 것 같다.
여러가지 부분에 대해서 모두가 다 관심을 가지고 봐야될 것 같다.
개발은 승민이만 가능하니까 승민이만 한다도 아니고,
메뉴는 태형이가 할꺼니까 태형이가 할꺼도 아닌것 같다.
나도 개발에 도움은 되지 않더라도 좋은 ux의 사이트도 찾아보고,
메뉴에 대해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해먹어봐야겠다!
열심히하자. 자취요리연구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