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귀한 재료로 풍성하게 차려진 식사.
귀한 음식도 아니고
식탁을 가득 채울 만큼 풍성하지도 않지만,
먹으면서 행복하면
나에겐 그것이 진수성찬.
특별할 것 없는 하루와 그 하루를 채우는 일상. 그 속에서 문득문득 스치듯 떠오르는 감성들로 보통의 언어를 가지고 평범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