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관계의 유효기간
인생에 있어 평생 가는 친구가 있다면 이보다 좋은 것이 없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학생 때의 친구와 회사 직장인 사이의 친구는 결이 달라진다. 심각하게는 회사를 그만두고 그 인연이 거의 무쓸모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직장에서는 사근사근하고 잘 지냈는데 회사가 달라지다보니 마음의 섭섭함이 쌓일 때도 더러 있다.
신선한 우유처럼 인간 관계의 유효기간이 있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면 스트레스만 받고 힘들다면 인간 관계의 유효기간이 끝났다고 생각해야 한다. 인간 관계를 정리하는 방법도 여러가지지만 요즘 MZ들은 그냥 SNS 계정을 초기화하고 차단하면서 정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대답이 느려지고 피드백이 느려지고 커뮤니케이션에 스트레스가 많다면 잠시 그 관계는 우선 순위에서 낮추고 살펴봐야한다. 우리 인생에 가장 귀한 자산은 시간이다. 때론 돈으로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시간이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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