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와도 설레지 않고 그저 회색이다.
잊지마.
익숙한 것이 지루할 수 있지만 때론 그 지루함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네트워크가 인류의 진보에 기여하고, 네트워크에 의해 인간이 병렬화되지 않은 그 마지막 시대의, 어셈블리 세대 프로그래머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