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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관하여
이 이야기는
누군가에겐 흔치 않고, 누군가에겐 흔하며, 누군가에겐 직접 겪은 이야기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에겐 듣기 싫은 이야기일 수도 누군가에겐 지겨운 이야기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도 그랬듯 누군가도 이 글을 읽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
너와 같은 사람이 여기 또 있다고...
너만 혼자 아픈 게 아니라고...
너를 이해해줄 사람이 여기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