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대린나 May 30. 2019

탄자니아 여행, 다레살람의 로브스터 맛집

Karambezi Cafe, Masaki.

탄자니아 다레살람은 동아프리카의 항구 도시 답게 해산물 맛집이 많다. 그러므로 한국에서라면 매우 비쌌을 로브스터를 싸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지..! 마사키(Masaki)의 Sea Cliff 호텔에 있는 Karambezi Cafe에 가기로 했다.


가는 교통편으로는 우버를 이용하려다가 우버 가격만 참고한 채 시내에서 툭툭이를 잡아 탔다. 호텔 앞 버스 터미널에서 어렵지 않게 빈 차를 잡을수 있었다.

오토바이를 개조해 만든 툭툭이


뚝뚝이 타고 가며 보는 다레살람의 풍경


(좌) 걘역시 (우)아이뻐 / 뭐가 더 나아 보이시나요?ㅋㅋ

로브스터는 정말 정말 진~짜!! 맛있었다. 동아프리카 해안도시인 다레살람에서 먹는 로브스터는 왠지 식당 앞 바다에서 갓 잡아올린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더 맛있게 느껴졌다. 다레살람의 로브스터 요리는 이런 레스토랑이 아니더라도 시내 골목에서 현지식으로도 먹을 수 있는데, 이때는 만원 이내의 말도 안되는 가격까지 떨어진다고.. 치안이랑 위생을 생각해서 시도해보진 않았다. 아무튼 잔지바르나 세렝게티와는 전혀 다른 감동을 선사해주는 다레살람이었다.

돌아가는 우버를 기다리며. 저 멀리 왼쪽 지붕이 카람베지 카페. 주차장도 넓다.


매거진의 이전글 세렝게티 사파리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동물 꿀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