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명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다.
오래된 명화의 현대적 재해석, AI로 가능하다면?.
DALL-E를 통해 명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강렬한 컬러와 3D 스타일로 변신한 명화들, AI가 보여준 창의적인 결과물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작업한지는 꽤 지났지만 세계적 명화를 재해석한 작품을 공유합니다.
이번 작업은 주로 AI 도구중 Dall-e를 활용하여 프롬프트를 입력해 만든 작품들이고, 강렬한 컬러와 3D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명화들을 재해석해보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Dall-e의 장단점을 일부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저작권?!
작업을 진행하면서, Dall-e의 저작권 이슈로 인해 몇몇 작품을 생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고흐의 초상화를 3D 재질, 현대적, 강한 컬러, 심플, 위트 등의 프롬프트를 통해 재해석하려 했을 때, 저작권 문제로 인해 명화 이름이나 작가 이름을 직접 입력하면 이미지가 생성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명화들은 프롬프트 입력 자체가 어려웠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한 가지 방법은 명화의 이름을 직접 입력하는 대신, 명화의 구성과 컬러 등을 상황으로 설명하는 프롬프트를 입력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빨간 머리, 눈물을 흘리는 여자, 클로즈업"과 같은 방식으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비교적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었습니다.
통제되는 것도 장점인가?!
다른 AI 툴, 예를 들어 미드저니 등을 활용하면 저작권 문제에 덜 신경 쓰고 쉽게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지만, 저는 AI를 활용해 초기에 제작할 때 한글과 자연어로 프롬프트를 입력할 수 있는 매력 때문에 Dall-e를 주로 활용했습니다. 제작 과정에서 약간의 답답함이 있었지만, 이것 또한 Dall-e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점이라 말한 이유는, 프롬프트로 만들어내는 이미지의 저작권 이슈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Dall-e를 활용한 작업은 여러모로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프롬프트를 통해 명화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많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체감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더 나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작업을 통해 AI가 예술 창작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AI가 제공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통해 기존의 예술 작품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창작의 길을 열 수 있었습니다.
이제 글보다는 아래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 Girl with a Pearl Earring(Johannes Vermeer)
- Monna Lisa(Leonardo da Vinci)
- Creazione di Adamo(Michelangelo)
- The Arnolfini Portrait(Jan van Eyck)
- The Night Watch(Rembrandt)
- Autoportrait(Vincent van Gogh)
- David(Michelangelo)
- The Kiss(Gustav Klimt)
- Saturn Devouring One of his Childeren(Francisco Goya)
- Napoleon Crossing the Alps(Jacques-Louis David)
- Portrait of Jeanne Hebuterne in a large hat(Amedeo Modigliani)
- The last Supper(Leonardo da Vinci)
- Happy tears(Roy Lichtenstein)
- Shot Marilyns(Andrew Warhola)
- The Scream(Edvard Munch)
후기
좋아하는 명화나 추억의 명화를 재해석하면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과정 자체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잘 모르는 명화는 ChatGPT에서 추천을 받아 작업하기도 했습니다. 취미생활처럼 재미로 상상하고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원하는 이미지를 모두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에는 이러한 기술의 놀라움에 감탄하며 작업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더 대단해졌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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