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디자인한스푼 May 21. 2018

동백꽃

그 누구보다 사랑합니다.

#2. 글그림 엽서


그대를 그 누구보다

사랑합니다.

동백꽃 꽃말 中에서



동백꽃의 꽃말 외에도 먼저

1.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제주의 가슴 아픔 역사 40.
동백꽃이 4.3을 상징하는 꽃으로 불린 것은 지난 1992년 강요배 화백의 4.3 연작
'동백꽃 지다'에서 비롯된 것으로 제주 4.3 당시 희생된 영혼들이 붉은 동백꽃처럼 추운
겨울 차가운 땅으로 소리 없이 스러져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2. 남쪽 지방의 빨간 동백꽃도 있지만 봄에 피는 노란 생강나무 꽃도 있는데요
김유정 님의 소설 <동백꽃>에 나오는 '노란 동백꽃' 알싸하고 향긋한 그 냄새에 라는
구절에서 볼 수 있듯이 동백나무가 자라지 않는 강원도에서는 생강나무를 동백나무라고 불렀고

그 동백꽃이 바로 이 생강나무에 피는 노란 꽃을 말한답니다.




#캘리그라피 #엽서 #좋은글 #동백꽃 #꽃말 #수묵일러스트 #꽃그림





디자인한스푼
인스타 : https://instagram.com/designspoona/

블로그:  http://letter001.blog.me/  

작가의 이전글 당신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