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사회학_02
'디자인 사회학'의 궁극적인 목적은 디자인 사회학의 학문적인 성립과 발전을 통해 독자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단기간 내 성취하기는 어려운 일이며. 필요한 수순과 단계에 따라 발전하는 것이 '디자인 사회학'의 안정적인 기반구축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디자인 사회학의 목표를 3가지 단계, 4가지 항목으로 정리해 보았다.
우선 1단계 목적은 ‘디자인과 사회학의 융합적 사고를 배양’하는 것에 있다 하겠다. 이는 디자인 제 분야에 필요한 '디자인 사회학' 적 사고체계에 관한 변화 부분으로 디자인과 사회학의 상호 호혜적인 연구를 통해 확고한 지식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필요한 ‘디자인과 사회를 객관적으로 해석하고 바라보기’와 ‘디자인과 사회의 주제에 대해 합리적인 관계를 정립’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이는 '디자인 사회학'은 디자인을 위한 연구의 틀로서 사회학의 이론과 학문적 기반을 사용할 수 있는 반면에, 사회학 측면에서는 디자인이라는 영역을 한 사회학적 해석을 위한 연구대상으로서 새로운 지평을 제공하며 새로운 유형의 사회조직-디자인 관련 산업구조와 디자이너 등-을 새로운 연구영역을 학제 연구 등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하겠다.
다음의 2단계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디자인사회학의 학제적 체계구축과 (미래) 사회 기반의 디자인 실천연구'이다. 특히 '디자인 사회학'을 위한 '디자인 사회학' 고유의 연구 대상과 연구 방법 모색하고 '디자인 사회학'의 융합연구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하여 '디자인 사회학'의 학문적 지식체계를 구축하는 학제적 체계구축이다. 실천적 부분은 연구와 실행이라는 디자인의 특성을 반영하여 단순히 이론적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디자인 사회학' 연구 결과의 적용 및 실천함으로써 각 전문영역에서 '디자인 사회학'의 역할과 의미를 확대할 수 있는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즉, '디자인 사회학'의 학문적 지식체계와 실천적 활용이 상호 보완적으로 선 순환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디자인사회학의 학문적 정착 부분이다. '디자인 사회학' 학제적 체계 구축과 디자인 실천연구를 통해 배양된 지적토양과 실천으로 검증된 '디자인 사회학'이 독자적인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때는 바로 두 분야 사이에 개념, 이론, 법칙, 설명, 용어 등의 교환이나 전이와 같은 교차교배를 통해서 성립된 것을 의미하며 학제 간 연구 3단계의 갤리슨의 교역지대에 도달하는 지점이 될 것이다. 이 부분은 특히 처음단계가 사고체계의 확장 혹은 진화를 표방했다면 이 때는 '디자인 사회학'의 학문체계로 발전하는 것으로 체계적 완성을 의미한다.
'디자인 사회학'시리즈 일부는 작가의 미완성 논제로서 수년 전 작성된 것을 재정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