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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기훈 Nov 17. 2023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 사사키 후미오가 말하는 습관의 법칙

 오늘은 책 한 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서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로 '미니멀 라이프'의 열풍을 일으키기도 한 사사키 후미오의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는 습관의 형성과 변화에 대한 내용을 담은 자기 계발서입니다. 저자의 습관 형성과 변화에 대한 깊은 통찰은 디지털디톡스를 실천하며 우리가 어떻게 습관을 조절하고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한 유용한 가르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저자는 습관을 바꾸는 데 있어 "작은 변화를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디지털디톡스의 실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책의 첫 부분에서 저자는 습관이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특히, 특정 상황에서 반복되는 행동으로부터 나오는 보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를 디지털디톡스에 적용해 보면, 현재의 디지털 습관을 파악하고 그 습관이 가져다주는 만족감을 이해함으로써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습관을 바꾸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원리 중 하나는 "작은 변화를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디지털디톡스를 생각할 때, 큰 변화를 기대하기보다는 작은 습관의 변화부터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큰 변화를 시도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여 점차 변화의 폭을 넓혀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하는 목표를 세웠다면, 처음에는 30분으로 시작하여 점차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습관형성의 원리로 꾸준한 노력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디지털디톡스는 단기간에 성과를 얻기보다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것이 목표라면, 매일 일정 시간 이내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이를 실천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체크하고 목표에 도달했을 때 스스로를 칭찬하며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면, 디지털디톡스가 지속 가능한 습관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는 것은 디지털디톡스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데 핵심 원리입니다. 목표로 설정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성공적으로 지키면, 자신에게 작은 보상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보상은 좋아하는 음악 감상, 또는 친구와의 만남 등 여러 형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상을 통해 자신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면, 디지털디톡스를 더욱 즐겁게 지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사키 후미오의 저서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는 이러한 원리들을 바탕으로 디지털디톡스에서 습관을 형성하고 변화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어줍니다. 구독자 여러분께서도 위의 세 가지 원리들을 통해 습관을 조금씩 변화시키면서 디지털디톡스를 실천하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디지털서비스를 이용하는 현명한 사용자로 거듭나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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