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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준형 형사 May 02. 2021

처가댁 벼농사를 도와드렸습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을 꿈꾸다...


오늘은 처가댁에 내려와 벼농사를 도와드렸습니다.

비가 내릴지도 모른다는 일기예보에, 혹여나 일을 도와드리지 못할까 걱정을 하였는데 다행히도 날씨는 눈이 부시게 화창했습니다.

코로나로 이전처럼 세 사위가 모두 내려와 일손을 덜어드릴 수는 없었지만, 너무나 오랜만에 장인어르신과 장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서투른 가래질에 땀을 흠뻑 흘린 후, 논바닥에서 마시는 막걸리와 수박은... 어느 유명한 커피숍의 커피와 디저트 보다도 달고 시원했습니다.

코로나라는 전례없는 사태로 모두가 힘든 때입니다. 하지만 국민들 모두가 힘을 모아, 이 힘든 코로시 시기를 슬기롭게 해쳐나가리라 믿습니다.


장모님과 함께
서투른 가래질
서투른 가래질
막걸리와 수박
막걸리와 수박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을 꿈꾸다^^
#국민 #경찰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강력팀 #형사 #소통 #코로나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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