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준형 형사 Jun 26. 2021

'책임수사관' 선발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을 꿈꾸다...



오늘은 제2회 '책임수사관 선발 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작년이 제1회 시험이었는데 야심 차게 도전했었지만, 제 이름은 아쉽게도 합격자 명단에는 없었습니다.


'책임수사관 제도'에 대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검경수사권 조정에 따른 경찰의 1차적 수사종결권 부여, 그리고 국가수사본부의 출범과 함께,


'공감ㆍ공정ㆍ인권ㆍ책임ㆍ전문성'을 두루 갖춘 베테랑 수사관을 선발하고, 엄격한 요건을 통과한 책임수사관들을 최일선에 배치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 중심의 책임수사를 구현하고, 수사경찰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작년부터 경찰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이 시험의 응시 자격 기준은 내근뿐 아니라, 수사기획과 지원부서까지도 제외한 실 수사부서에서의 수사경력 10년 이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전국에서 시험을 보기 위해 시험장에 모인 형사와 수사관들은 모두 실무에 능통한 베테랑들이고, 현재 필드에서 경찰 수사를 이끌고 있는 중심축들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힘차게 시험장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화이팅~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을 꿈꾸다^^

#국민 #경찰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강력팀 #형사 #책임수사관 #코로나물러가라

매거진의 이전글 인친님의 선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