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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준형 형사 Jun 24. 2021

존경하는 선배님을 찾아뵙고 왔습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을 꿈꾸다...


오늘은 정년이 얼마 남지 않으신, 제가 마음속 깊이 존경하는 선배님을 찾아뵙고 왔습니다.


선배님과는 과거 5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발로 뛰어다니며, 수많은 강력사건 현장에서 손발을 맞추었습니다.


선배님의 진급으로 어쩔 수 없이 서로 떨어지게 되었지만... 마치 제가 진급것처럼 기뻤었었고, 지난날 사건 현장 속에서 함께 시간은 저에겐 영광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의 이야기도 들어있는 책을 선물로 드리니, 후배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제 어깨를 두드리셨습니다.


선배님과 함께 있을 때 항상 "형님, 저는 무조건 대한민국 강력형사 1프로, 그 안에 들 겁니다."라는 말을 100번도 더 했었던 거 같습니다.


선배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을 꿈꾸다^^

#국민 #경찰 #대한민국 #강력형사 #1프로

#강력팀 #형사 #소통 #코로나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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