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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준형 형사 Jan 23. 2024

제39화 인권영화의 주인공

(경찰청 인권영화제)


제39화 인권영화의 주인공
(경찰청 인권영화제)

경찰청에서는 매년 인권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권경찰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며 경찰이 지켜야 할 여러 가치 중 인권은 가장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작년까지 9회를 맞은 '경찰청 인권영화제'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세계 인권선언 기념일(12월 10일)에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제9회 경찰청 인권영화제


영화제는 시민과 경찰의 정서적, 문화적 교감의 필요성의 대두로 2012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경찰청 인권영화제에서는 사전에 소재 공모를 통해 응모된 226편의 작품 중, 선정된 6편의 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제작된 2편의 단편영화를 공개합니다.

(유튜브에 '경찰청 인권영화제'라고 검색하시면 그 간의 입상작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 인권선언 기념일에 개최되는 영화제는 인권을 최상의 가치로 삼고, 시민의 인권 보호 증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우리 경찰의 다짐이자 약속입니다.



제2회 인권영화 촬영 때


2013년 제2회 영화제 때 저희 경찰서에서도 영화를 제작했는데, 당시 부청문감사관님께서 저를 '꼭~' 찍어서 주인공으로 캐스팅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덕에 저희 가족도 얼떨결에 영화에 출연을 하였었고, 비록 예선 탈락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삭막한(?) 직장생활 사이에서 한편으로는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이 됩니다.

(혹시~ 제 발연기가 궁금하시다면 제 ‘네이버 블로그’에 방문하시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뒤에 NG 장면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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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책은 브런치(brunch)에서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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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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