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by 일야 OneGolf

뒤처졌기에 더 쉼 없이 나아간다.
이미 앞서 있는 사람들의 속도로는 같은 시간에조차 도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기에 멈춤은 선택지에 없다. 뒤처졌다는 인식은 스스로에 관한 각성이다. 속도보다는 지속을 통해 전진을 이어간다.


넘어졌기에 다시 더 열심히 달린다.
넘어짐이 실패가 되지 않으려면 배움이 있어야 한다. 다시 일어나는 것은 단순한 재기가 아니라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달리겠다는 의지이다. 넘어졌던 순간을 기억하고 더 신중하게 그러나 더 당당하게 나아간다.


늦게 출발했기에 더 가속해야 한다.
늦은 출발은 조급함과 동시에 집중을 만든다. 보다 더 빨리 가야 한다는 현실은 단순한 선택을 통해 불필요한 우회를 줄인다. 빠르려는 이유는 뒤쳐진 시간에 대한 자각 때문이다.


느리기에 더 꾸준하려 한다.
속도를 무기화할 수 없다면 멈추지 않는 것이 전략이 된다. 느림은 단점이지만 꾸준함으로 차이를 만든다. 하루의 변화는 미미해 보여도 누적된 하루는 분명한 방향을 만든다.


가진 재능이 특출 나지 않기에 끊임없이 반복하려 한다.
재능에 의존할 수 없다는 사실은 오히려 영감보다 연습을, 단발성 성과보다 반복을 택하도록 만들어준다. 반복은 가장 평범하지만 가장 확실한 성장의 방식이다.


부족했기에 여건이 조성되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완벽한 조건은 시작을 지연시키는 가장 흔한 변명이다. 부족함을 알기에 준비가 완벽해지기를 기다리지 않고 준비된 것부터 시작한다. 여건은 움직이는 과정에서 갖추어간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골프는 90%의 실망과 10%의 희망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