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Cover. 정승환)
모든 걸 내려놓고 도망가고 싶은
살다가 한 번쯤은 그런 날이 있다.
나는 왜 이럴까?
삶이 지친다고 느껴지는 요즘이다.
열심히 달려도 완주선은 보이지 않는다.
그럴 때마다 너는 내게 찾아온다.
힘이 들어 도망가지 말자.
힘이 들어도 망가지지 말자.
잠깐 내려놓더라도
다시 돌아와서 끝까지 해내자.
너는 당연한 존재니까.
내 옆에 네가 있는데
있을까, 두려울 게
너랑 있을게 이렇게
손 내밀면 내가 잡을게
있을까, 두려울 게
어디를 간다 해도
우린 서로를 꼭 붙잡고 있으니
너라서 나는 충분해
나를 봐 눈 맞춰줄래
너의 얼굴 위에 빛이 스며들 때까지
가보자 지금 나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