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즐거운 하루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투옌이 한국어를 얼마나 잘하는지 몰랐다. 이렇게 가만히 생색 안 내고 잘난 척도 안 하는 사람들이 진국임- 진국이 다른데 있는 게 아니다.
호치민에 거주 중인 평범한 회사원이며, 평범한 일상을 그림으로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