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잘 때 울리는 휴대폰 진동소리는
제게 트라우마였습니다.
그것이 술먹고 나서의 통화라면
죽을만큼 아픈 트라우마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방해금지모드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전화는 언제나 받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절대 변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절대 변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을 믿었고 사람을 잃어버린 자 어찌 너 뿐이랴. -노라조, 형(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