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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용해 Dec 30. 2021

세상을 등지고

남들의 시선에서

세상을 등졌다는 말 

죽는다는 말인데

나는 세상과 등을 지고 자알 산다. 


세상 사람들이 가치를 두는 것 말고 

나에게만 의미 있는 것들에 내 목숨을 건다.

특이하다는 말도 독특하다는 말도 적당하지 않다


나는 나만의 방법으로 세상을 산다. 

사람들이 달려가는 목적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그래서 가끔은 이해받지 못 하지만


뭐... 괜찮다.

인정의 욕구가 있었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아니고

보이는 것에 의미를 둔적도 있지만, 지금은 아니니깐...

난 지금을 산다. 비로소 나는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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