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뭐, 사는 건 별수 없지 않니?
길을 걷다 보면 가끔은 눈이 돌아가게 이쁜 여자들이 사는 도시에 내가 산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 어때? 그렇게 예쁘면 니 인생은 좀 낫니?"
나는 엄두를 못 낼 기럭지에
나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쭉쭉빵빵의 몸매를 가진 그들이...
부러워서가 아니다.
단지, 궁금했다.
이쁘면 좀 나을지.
이 외로움이
이 무기력함이,
조용하지 않은 마음속을 정리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