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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ㅡ 무용하고 아름다운 생각
241023' [.]집, 밥
다시
by
DHeath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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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동안 밥 한 끼도 안 먹었더라
그러니까 한 그릇 더 주세요
달라지지 않은 동네에는 강이 흐른다
여전히 반짝이다 멈추기를 반복하면서
여독을 풀기보다 여운을 잠재워야지
계속 두근대는 건 해롭다고 했으니까
얌전히 짐을 정리하고, 방을 정돈하고, 집에서 밥을 먹는
그런 평범한 일상에 다시 익숙해지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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