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21' [.]혼란

by DHeath


구월은 제각각의 모양, 글씨체, 색깔
즐비한 간판처럼
무어라 떠들었던가요
그중엔 사랑과 희망 우정 같은 것도 있었을까요
전선과 전선과 전선의 꼬이고 얽힌 혼잡한 두통
병으로 쌓아 올린 벽이 무너져 아파요
과거의 나는 또 미래에 폭탄을 던졌군요
여전히 길을 잃어요
어렵고 복잡한 시간을 앓아요, 알아요
구월은 어쩐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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