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28

by HaJae

푹 눌러쓰던 모자 틈 사이로 보이던

너의 얼굴이 기억나.

나는 그 찰나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해.

동시에 그때 내가 받아들인 감정까지

지금도 이렇게 설명할 수 있을만큼

그 시절 우리는 모두 예뻤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