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생각편의점
죽음은 그런 몸을 가진 '나'가
그런 죽음에도
데커레이션이 필요할까요
젊음에게 경계를 가르칩니다
오히려 죽음을,
인간에의 축복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기도 합니다
철없이 산다는 말과 달리
흔히, 사랑에 빠졌을 때도
그렇게 말할 수 있는데,
사랑이 우리가 가진
독특한 감정이란 건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사랑을 말하는 건 그것엔 중고가 없어서 늘 낯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