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감독관

일반기계 실기시험 감독관

by DH

지난번 기술사 자격을 가지고 기술사회 등록부터 시작을 하고 있다.

기술사회에도 여러 분과가 있다. 사실 기술사 자격에서 다양한 자격증이 있다. 그중에서 지금까지 산업에서 중요성을 인정 받았던 부분이 토목, 건축이 아니었나 생각하며, 그 근거는 자격 합격자 수에서 다른 타 자격에 비해서 매우 압도적인 수치로 우위에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연간 시험 출제 횟수나, 모집인원 규모부분들을 종합해서 볼때)

기계 분야인 저의 입장에서는 불만인 부분이기도 하다. 심지어는 자격시험처인 산업인력공단에 당시에 개인 의견으로 개선을 요청했던 적이 있었다. 다른 얘기이지만 금번 시험 감독관외에도 자격요건과 관련된 점검위원활동(나중에 소개할 예정)을 하면서 그런 부분의 형평성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의견을 내기도 했다. (변화를 기대하고 한 것은 아니다)


다시 기술사회 이야기로 돌아가면, 기술사회에 등록을 하게 되면 전문가 추천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빈번한 기회는 아니지만 수시로 올라오는 공고문을 놓치지 않고 보게되면 전문가 Pool 공지를 간혹 접하게 된다.


이때에 접하게 된 공고문이 기술자격 시험 출제 위원과 감독위원 Pool 등록을 위한 공고문을 보게 되었다. 자격요건은 분야에서 기술사, 박사 또는 관련분야의 10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하고, 접수된 신청서를 기준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내부의 심사를 거쳐서 인력Pool에 등재되게 된다.


이렇게 출제위원과 시험 감독위원으로 신청서를 접수를 하게되었고, 별다른 회신이 없다가 어떤 날짜에 시험 감독으로 참석이 가능하냐는 감작스런 연락을 받게 된다..


이렇게 감독위원을 시작하게 되었고, 회사를 다시며 알바를 하게 되는 처음의 시작이 되었다.

제일 처음한 감독위원은 일반기계기사 실기시험 CAD 실기 감독을 하였다. 산업인력관리공단 직원 1명외 저와 같은 감독위원이 실기업무를 보조하고 시험진행을 설명하는 역할을 하는데..


예전 기계기사 시험을 봤었던 (대학교 2학년 때쯤인가..) 기억이 새롭게 나면서,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내가 시험 감독을 하게되는구나..


자격조건과 경력이 되니 이렇게 기회가 생기기 시작하고 있다.. 시험시간은 대략 2시간 이내였던 것 같고, 시험이 끝나면 몇일후 일점금액의 수고료가 입금된다..


하나씩 뭔가를 새롭게 시작해보는 것은 즐거운 일인것 같다.. 그러면서 이제 뭘해야 하나하는 막연함이 다가온다. 뭔가를 스스로 채워가며 하루를 허비하지 않고 사는게 목표인데.. 세상에 처음부터 쉽게 풀리는 일들이 있겠는가. 점진적으롤 변화를 찾아가는 것이 정답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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