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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다소녀 Jan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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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시인들이 타국에서

명절을 맞으며

골방에서 느꼈을 쓸쓸함을


나는 고향 가까이에서  

같은 명절을 맞으면서

만나지 못하니 외롭고

가지 못 하니 쓸쓸하다


그래서 일이나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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