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디홍 Dhong Jun 24. 2016

에버노트 웹클리퍼를 써야 하는 이유

정보 수집 및 관리의 끝판왕, 에버노트 - 웹클리퍼!

에버노트 웹클리퍼 (Evernote Web Clipper)를 왜 써야 하는가! 웹클리퍼를 쓰면 뭐가 좋은가!


Evernote Web Clipper 설치하기 >>


다시 찾기 위해 웹을 헤매지 않아도 된다

이제 '정보의 홍수'라는 표현이 진부할 만큼 우리는 정보의 과부하에 시달리고 있다. 앞으로 더 해지만 더 해졌지 결코 덜 해지지 않을 정보의 범람. 페이스북 피드부터, 포털 사이트 메인에서, 누군가가 보낸 이메일에서, 등등 인생에 읽고 챙겨야 할 자료들이 정말 많다.

에버노트 웹클리퍼를 활용해서 일단 에버노트에 다 담아두면 뭔가 자료를 찾고 싶을 때 검색창으로 가서 페이지를 넘기는 대신 에버노트에 가서 키워드로 검색하면 대부분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나만의 구글, 다음, 네이버가 되는 것이다!


콘텐츠 소화를 빠르게 할 수 있다

단순히 웹클리핑 뿐만 아니라 간소화된 기사보기를 통해 기사에 하이라이트 표시를 하거나 스크린샷을 찍어 주석을 다는 등 편집 후 저장이 가능하므로 해당 콘텐츠를 소화하고 저장하는데 편리하다. 요즘처럼 온라인 미디어에 수많은 광고들 때문에 광고인지 기사인지 구분하며 읽어야 하는 환경에서 웹클리퍼 간소화된 기사 보기는 사이다 같은 존재이다.


연관 노트로 발견의 기쁨을 만날 수 있다

에버노트를 오래 사용한 사람들 사이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 중 하나.

어떤 사람은 꼭 필요한 정보만 담아서 잘 정리된 에버노트로 사용해야 한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일단 뭐가 필요할지 모르니까 다 넣고 보자는 식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는 후자에 가까운 편인데 불굴의 의지로 언젠가 필요할지도 모르는 지금은 안 읽고 영원히 안 읽더라도 언젠가 읽게 될지도 모를 가능성이 있는 글들을 에버노트에 일단 담는다. 이렇게 하면 좋은 점이 후에 유사한 내용을 스크랩했을 때 이전에 스크랩했던 관련된 자료들을 보여준다. 그렇게 '발견된' 노트는 맥락을 이해하고 저변을 넓히는데 활용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타이밍에 빛을 발할 수 있다.

(*연관노트는 프리미엄 유료 기능)


원본 자료가 사라져도 에버노트에는 있다

이전에 특정 블로그나 사이트들이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즐겨찾기에 추가해두거나 링크를 저장해두는 경우가 있었는데 필요한 때 그 페이지에 다시 가보면 비공개로 변경되어 있거나 사라진 경우를 마주하곤 한다. 그럼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 에버노트에 담아두면 언제든지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v=QyuAn1Z_7uM


Evernote Web Clipper는 Chrome, Safari, Firefox 모든 브라우저에서 사용 가능하고,

모바일에서도 별도의 설치 없이 Evernote 앱만 설치되어 있다면 바로 스크랩할 수 있다 :)

Android와 iOS 장치에서 웹 페이지와 콘텐츠를 스크랩하는 방법



* 표지 이미지 출처: picjumbo.com

Evernote Web Clipper 설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