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비가 내리면 퀴퀴한 곰팡이가 피어난다.
눅눅하고 끈적해진 마음 안에 곰팡이가 번져간다.
이내 모든 마음을 검게 채워버린다.
이럴 땐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
뿌리까지 뽑을 순 없지만,
바람이 통해야 곰팡이가 줄어든다.
그래야 원래 색을 찾는다.
문을 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