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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존재감

갑툭튀

by 도희

아이코! 주방 창가에서

뽀독뽀독 잘 헹구라냥!



헉! 식탁 옆 창가에

너희끼리 뭐 먹냐옹?



다용도실 문안으로 성큼

어디 위생점검 좀 해볼까냥!


어디서나 미친 존재감을 뽐내는 두랑이


오늘 할 일 다했으니 이제

쉬어야겠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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