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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희 Oct 02. 2022

철없는 엄마 땜에 힘들다옹!

오늘 아침 밥맛이 토~옹 없다냥

엊저녁 두식이 밥까지 뺏어 먹었더니 배가 빵빵하다옹. 




배 아픈데 엄마는 실실 웃으며 놀려대고 사진만 찍는다옹

식당 아줌마에서 집사로, 집사에서 엄마로 승격 시켜 준게 불과 얼마나 됐다고~




두식이 보초 세우고 잠이나 자야 겠다냥

두강이놈 올라 망 잘봐라 옹 ~

내집 아니고 두강이(반려견)집이다 옹

     두식 왈: 여긴 어디, 난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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