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된 사랑

2018.08.27

by 백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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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아파트 놀이터 구석에서 미동조차 없이

한 곳만 응시하던 커다란 백구를 보았습니다.

그 백구를 오늘도 같은 장소에서 만났네요.

분명 누군가의 가족이었을 백구.

한 곳만 바라보는 그 헛된 사랑이 마음 아팠습니다.


필요에 의한 가족..

그러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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