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합니다.

2019.08.07

by 백민채



2019.08.07.거친일상.jpg



평소와 다른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자던 그대님.
가라앉은 목소리가

고개를 갸웃하게 했죠.

“퇴근하자마자 집에 오는 거,

TV 보거나 게임하기 위해서가 아니거든?
요즘 원치 않는 혼자 놀기 모드가

제법 이어지네?”

스을쩍 뒷목을

긁어댔나 봅니다.

“그대의 꿈, 좋다.

응원하고 지지해.
그런데.. 그 꿈에 나는 없어?”

그러네요.
‘꿈’이란 것을 빙자해

바쁘단 핑계로 오랜 시간

그대를 혼자이게 했나 봐요.

미안해요.
반성합니다.


ps.
모처럼 그대를 위해

꽃단장하고 근사한 저녁까지 준비했어요.
오- 상갓집에 가신다구요?
s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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