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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민채 Nov 02. 2021

의도치 않던

2021.11.02



‘찰나’의 아찔함을 경험해보니,

자유로운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겠습니다.

마디마디 찌릿찌릿한 통증 덕분에

건강의 소중함까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

항상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봐야 맛을 아는 걸 보면

전 아직 갈 길이 먼 사람인가 봅니다. ㅋㅋ


주삿바늘이 만든 흉측한 흔적들이

군데군데 자리 잡고 있어요.

우리 모두 지금 이 순간을,

그리고 건강의 소중함을 잊지 않기로 해요.


그나저나 가을님..

바리바리 쌓은 짐 좀 풀어주시면 안 될까요?

바쁘시더라도 좀만 더 나랑 놀다 가시지,

서운도 하여라. ㅋ

내 서운함을 달래주시려 사랑하는 울 작가님,

가을을 선물해주셨네요.

사랑함다!!!


폴짝-

일상 속으로 무사 복귀했습니당!

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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