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7462749번째 자아.
유치원 다녀온 아들이 꼬물꼬물 가방에서 꺼낸 그림을 열심히 설명해준다.
찰나일 뿐.
또 다시 두통을 일으키겠지만
그 순간 만큼은 볼을 가득 밀어올려
뽀뽀를 퍼붓게 된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다.
feat.하루에 하나만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