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단체복의 딜레마.
큰애는 원복을 참 싫어한다.
위를 두 번 세 번 접어 입어도 남는 기장 때문에.
언젠가 배가 불편하다고 접은 걸 풀고 하원 했는데 둘째 기다리며 앉아 있다가 뒤에 앉아계시던
호호백발의 할머니가 노래처럼 부르시는 소릴 들었다. "총가악~고쟁이 다 끌린다~고쟁이 끌어올리라~총가악~고쟁이~다 끌려~"
꽃같은 아들과 꿀같은 딸을 기르며 마음속열매로 그림책을 짓고 그립니다. 출간한 책으로는(내 머리에 새가 살아요.2012책내음)가 있고 다수의 더미북과 발아중인 이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