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열차를 기다리는 여유가 있었으면
지나간 열차를 떠나보내면서
문득 든 생각이 있어요.
기다림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거예요.
요즘 앞만 보며 무언가에 쫓기듯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느리더라도
뒤를 보고, 다음을 생각하며
기다리는 여유.
그리고 나 자신을 천천히
기다려주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