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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홍사과 Jun 29. 2021

언니와 함께여서 좋았다

<둘째라는 이름으로> 6화 그림일기

언니가 미울 때도 많지만

함께여서 즐거울 때가 훨씬 더 많았다.


대부분 아니 거의 모든 시간 동안

언니가 좋았다.

언니가 내 언니여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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