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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RU May 19. 2019

U2 노래 TOP 10

U2 Top 10 Songs

유튜(U2)는 포스트 펑크 중 가장 위대한 밴드다, 모던 락의 효시이며 

얼터너티브의 시발점으로도 손색이 없다. 워싱턴 대학의 부총장이자 

록 역사가인 데이비드 P. 차트메리는  "유튜(U2)는 록 음악이 60년대에 

보여준‘비판정신’이 복원됨을 보여준다"고 자신의 저서에 기술했다. 


유튜(U2)의 소원은 조국 아일랜드의 통일이다. 언제나 사회현실을 주시하고 

세상의 부조리를 파헤쳐 고발하는 "감시자"로써 현실(Real)적인 노래를 쓸 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프론트 맨 보노가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리기도 했다.) 


지난 30년간, 1억7천만장 판매고, 영국 앨범 9번 1위, 싱글 6번 1위, 빌보드 앨범 8번 1위 , 싱글 2번 1위, 롤링스톤 100대 아티스트 22위, 2005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22개 그래미수상 (밴드 최다), 전 세계 역사상 단일 투어로 110회의 공연하여 

100% 전석매진에 1회 공연당 평균 67,000명을 운집시켜 총 730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영화 <테이큰>에서 딸이 보러가는 공연이 U2였다. 공연에 관해선 이들을 능가할 아티스트는 없다.


Bono (Lead Vocals, Rhythm Guitar)

The Edge (Lead Guitar, Keyboards, Backing Vocals)

Adam Clayton (Bass Guitar) 

Larry Mullen Jr. (Drums, Percussion)







#10 :  Mofo (Pop, 1997)

U2의 변절, < Pop > 시절만큼 U2가 막 나갔던 때는 없었다.

빠른 비트로 시종일관 질주하며, 일렉트로니카의 진수를 펼친다.






#9 : Beautiful Day (All That You Can't Leave Behind, 2000) 美21위, 英1위

그래미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최우수 록 퍼포먼스

<POP>의 실패와 함께 U2의 고전적인 사운드로 회귀한다. 팬들은 환영의 뜻을 즉각 표한다.

디 에지만의 에코 걸린 명징한 기타톤과 그림을 그리는 듯한 보노의 보컬 그리고, 아담과 래리의 리듬섹션도 깔끔하고 스트레이트한 로큰롤을 들려준다.


9.11 테러와 카트리나 등의 비극을 마주칠때마다 수년동안 희망과 위로를 건네주고 있다.







     

#8 : New Year's Day (War, 1983) 美53위, 英10위 
롤링스톤 500명곡 435위

레흐 바웬사의 폴란드 자유노조운동을 배경으로, 아담이 베이스라인을 뒤적거리자 에지가 피아노로 정리했다. 보노는 신혼여행을 가서도 계속 가사를 수정했다.


아내 알리를 위한 감사(축복)의 노래로 살짝 바꿨다. 그러자 미국에서 첫 반응이 왔다.



       



#7 : I WIll Follow (Boy, 1980)

U2의 모던 록은 어떻게 펑크(Punk)에서 태어났을까? 

에지의 리듬기타는 디스토션(소음)을 버리고 깨끗한 톤을 먼저 내달린다.


아담의 베이스는 뒤를 묵묵히 받쳐주면서 제한된 영역 안에서 변주를 청자에게 상상케한다.
그리고, 스트레이트하고 둔탁하면서 서정적인 멜로디, 반항기 어린 가사를 뒤섞는다.





     

#6 : Bad (The Unforgettable Fire, 1984)
롤링스톤 독자투표 : U2의 숨겨진 명곡 1위

U2의 수많은 노래중 하나만 꼽아야 한다면? 중독의 공포를 다룬 노래는

어느새 훌쩍 자란 보노의 변론에 귀기울이게 만든다. 역사를 그리는 보컬배우


훌륭한 재능들이 중독에 빠져 허무하게 탕진한 친구들을 안타까워하면서도

자신도 그렇게 절망에 빠지지 않을까 싶은 걱정 그리고 안도가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연주도 자유롭게 풀어놓은 듯 보이지만, 마냥 뛰쳐나갈 수 없는 모호함이 특이하다.


 




       

#5 : Sunday Bloody Sunday (War, 1983)
롤링스톤 500명곡 272위

비극적인 '피의 일요일' 사건을 최초로 언급한 노래 중 하나이다.


군대의 북소리를 닮은 드럼, 긴장감있게 몰아치는 연주 그리고 밴드(보노)의 관심이 너와 나, 개인의 내면을 통과하여 사회구조적 문제로 행했다. 
60년대 비판정신을 이어받아 음악으로 세상을 바꾸자고 우리에게 주장하기 시작했다.


 



              

#4 :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The Joshua Tree, 1987) 美13위, 英4위
Q 1001명곡 459위, 롤링스톤 기타100곡 26위, 그래미 최우수 락 퍼포먼스, 그래미 최우수 뮤직비디오

긴 인트로는 3/4에서 4/4로 이동하며, 당신의 척추를 관통할때, 오한을 느끼지 않는다면 당신은 영혼이 없다. 엣지의 짤캉거리는 중반부 리프와 후반부 같은 리프로 끝나는 곡구조는 이 앨범의 백미 중 하나다.







               

#3 : Pride (In The Name Of Love)(The Unforgettable Fire, 1984)  美33위, 英3위 
롤링스톤 500명곡 388위


마틴 루터 킹을 칭송했다는 명목으로 미국 백인단체(KKK)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었다.


이 앨범 속 흑인(킹 목사)을 위한 노래는 긍정적이며 경건하게 처리하고, 

앵글로색슨에 관한 곡들은 부정적으로 묘사한 탓일 것이다.


훗날, 오바마의 취임식 축하공연에서 이 노래를 부르는 감격을 누리게 된다.


 



 

               

#2 : One (Achtung Baby, 1991) 美10위 英7위        

Q 1001명곡 1위, 롤링스톤 500명곡 36위, 최우수 락 퍼포먼스

보노는 가성과 진성을 오가며 대화하듯 부른다. 그래서 설득력이 있는것일까?
암튼, '소통' 과 '공존' 에 관하여 15분만에 씌여진 멜로디는 절대적으로 아름답다.


 







아차상 

The Unforgettable Fire(The Unforgettable Fire, 1984)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 (The Joshua Tree, 1987)

Running To Stand Still (The Joshua Tree, 1987)

Desire (Rattle And Hum, 1988)

When Love Comes To Town Ft.B.B. King (Rattle And Hum, 1988)

All I Want Is You (Rattle And Hum, 1988)

Angel Of Harlem (Rattle And Hum, 1988)

Even Better Than The Real Thing (Achtung Baby, 1991)

Mysterious Ways (Achtung Baby, 1991)

Acrobat (Achtung Baby, 1991)

Stay (Faraway, So Close) (Zooropa, 1993)

Lemon (Zooropa, 1993)

Hold Me, Thrill Me, Kiss Me, Kill Me (Batman Forever, 1995)

Miss Sarajevo Ft.  Luciano Pavarotti (Original Soundtracks 1, 1995)

Discotheque (Pop, 1997)

Sweetest Thing (The Best Of 1980?1990, 1998)

Elevation (All That You Can't Leave Behind, 2000)

Walk On (All That You Can't Leave Behind, 2000)

Kite (All That You Can't Leave Behind, 2000)

Vertigo  (How To Dismantle an Atomic Bomb, 2004)

City Of Blinding Lights (How To Dismantle an Atomic Bomb, 2004)

The Miracle (Of Joey Ramone) (Songs Of Innocence, 2014)








#1 : With Or Without You(The Joshua Tree, 1987) 美1위, 英4위
올해의 앨범, 롤링스톤 500명곡 132위

당신, 상대방에 대한 열망 그리고, 많은 관계 내에 존재하는 투쟁을 다룬다. 
U2 만의 날카로운 현실비판과 기독교적 구원(사랑)의 陰(그림자)은 참으로 신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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