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7 01:31
저자: 홈플러스그룹 이승환 회장
이 책은 서점에서 시간을 보내다 우연히 발견한 책이다.
제목이 신기해서 보았더니 홈플러스그룹 회장이 지은 책이었다.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과 같은 마인드를 지닌 사람이 아닐까 싶어 얼른 들고 읽어보았다.
사실 약속때문에 80쪽 정도까지 밖에 읽지 못하고 왔지만
그만큼만 읽어도 이 책이 좋은 책임을 알 수있었기에 우선 추천하고자 한다.
이 책도 역시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준다.
기존의 스티브 잡스나 윤석금 회장에 관한 책에서보다 강조된 내용은
경험의 다양성이다.
이승환 회장은 어렸을 적 시골에서 살았던 기억을 소중히 생각한다.
그는 장사꾼이었던 부모님과
5명의 형제들과의 에피소드를 정말 많이 기억하고 있다.
시골에 살았던 만큼, 형제만 있었던 만큼
그의 어렸을 적 경험은 정말 다양했다.
창의적으로 생각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에
그러한 엄청난 경험이 덧붙여지니
최고의 아이디어가 안 나올수가 있겠는가
이 책을 통해 창의적 사고의 근원 중 하나는
경험의 다양성임을 느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